[엑스포츠뉴스=김시훈 기자] 경문직업전문학교가 오는 10월 시각디자인에서 패션디자인까지 다양한 교육 과정을 개강한다.
시각디자인, 패션디자인, 보석디자인 교육이라고 하면 국어, 영어, 수학 등의 의무교육에 익숙한 일반인에게는 낯설고 선뜻 나서기 쉽지 않은 영역이다.
특히 비용과 자신의 능력에 대한 부담감에서 도전을 주저하게 되는데 오는 10월에 개강하는 경문직업전문학교의 시각디자인 과정(5개월 과정)을 예로 국비지원무료교육 커리큘럼을 살펴보면 생각이 달라질 수 있다.
시각디자인 과정은 컴퓨터그래픽, 그래픽제작, 시각디자인 일반, 시각색채디자인 총 4과정으로 구성되어 효과적인 시각정보 전달을 위해 콘셉트아이디어에 디자인 요소를 시각화하고 매체 별 다양한 제작기법을 활용 교육을 통해 시각, 광고, 편집 분야의 디자인 전문가를 양성하는 목적으로 진행된다.
각 교과과목의 교육 내용을 살펴보면, 컴퓨터그래픽스 기초와 응용, 일러스트레이션, 타이포그래피, 2D 그래픽, 인쇄편집, 시각디자인 리서치 및 개발, 컬러마케팅, 색채 계획 및 배색 실습 등의 노하우를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짜여있다. 과정을 통해 컴퓨터그래픽스운용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준비할 수도 있다.
뿐만 아니라, 졸업 후에는 광고디자이너, 북디자이너, 인쇄디자이너, 그래픽디자이너, 사보디자이너, 폰트디자이너 등으로 진로를 정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만 15세 이상의 실업자(구직자)이며 패션디자인 과정(9월~1월), 시각디자인 과정(10월~2월), 보석디자인 과정(11월~3월)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문직업전문학교 홈페이지(www.kit.re.kr) 또는 문의전화 032-512-0808 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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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