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8.09 22:21 / 기사수정 2015.08.09 22:54
▲ 개그콘서트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개그맨 이상훈과 송영길을 합성하니 김도균 닮은꼴이 됐다.
9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니글니글' 코너에서는 이상훈과 송영길이 등장했다.
이날 이상훈은 송영길에게 "인터넷에 최고 미남 사진이 돌아다닌다"고 말하면서 사진 1장을 보여줬다.
이상훈은 "우리 합성사진이야. 위에는 송영길, 밑에는 이상훈 합치면 퍼펙트"라고 자화자찬했다. 송영길 역시 "완벽해"라며 만족스러워했다.
이상훈은 "더 놀라운 사실 알려줄까. 이 인물 실존 인물이야"라고 하더니 또 다른 사진 1장을 더 보여줬다.
백두산 김도균이었다. 김도균은 이상훈과 송영길의 합성사진과 닮아 있었다. 이상훈은 "김도균 우리와 함께 대한민국 3대 얼짱이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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