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트로트 가수 박현빈(33)이 아내를 더욱 행복하게 해 줄 것이라고 했다.
박현빈은 8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워커힐호텔 비스타홀에서 결혼식을 앞두고 기자회견을 열어 결혼 소감을 전했다.
이날 박현빈은 "어제까지 잠에 들기 전까지 아무 생각이 나지 않았다. 결혼식을 앞두고 무척 떨린다"고 말했다.
그는 "아직 아내에게 프러포즈를 하지 못했다. 늦었지만, 앞으로 아내를 더욱 행복하게 해 줄 것이다"고 전했다.
박현빈은 "아내와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박현빈은 지난 2006년 싱글 앨범 '빠라빠빠'로 데뷔한 이후 '곤드레 만드레' '오빠만 믿어' '샤방샤방' '대찬인생' '앗! 뜨거' '춘향아' 등으로 팬들에게 사랑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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