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송희라 기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이하 히어로즈) 정규리그 'HOT6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슈퍼리그' 개막전이 이번 달 9일 오후 7시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특설 무대에서 개최된다.
개막전에서는 히어로즈 최초의 커뮤니티 토너먼트 우승팀 MVP 블랙과 다나와 조커가 격돌하며, OGN에 새롭게 합류한 박상현 캐스터와 김정민, 정우서 해설위원이 중계를 맡는다.
현장을 찾는 관람객을 위해 당일 현장에서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오후 2시 30분부터는 OGN 예능 프로그램 ‘히로인 오브 더 스톰’의 히로인, '아옳이' 김민영과 함께 하는 포토 타임과 페이스 페인팅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장민철, 박용욱, 장건웅, 박성준 등 레전드 프로게이머 10인이 히어로즈 게임을 직접 플레이하는 이벤트 매치가 오후 5시부터 펼쳐진다.
마지막으로 경기 시작 전에는 걸그룹 '오렌지캬라멜'의 개막 축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 밖에도 경기 당일 현장을 찾는 관객 전원에게는 영웅 우서와 나무꾼 우서 스킨이 제공된다.
한편 최초의 부산 개막전인만큼 서울과 수도권 팬의 원활한 관람을 위해 당일 오전 10시 서울을 출발해 부산의 대회장까지 안내할 무료 셔틀 버스 10대가 히어로즈 팬들을 실어 나를 계획이다.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OGN 홈페이지 (www.ongamenet.com)과 OGN 히어로즈 OGN 페이스북 (www.facebook.com/heroes.ogn)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서울 – 부산간 셔틀 버스 탑승 신청은 아래 홈페이지 (http://www.playxp.com/heroes/ogn/invite)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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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희라 기자 mellowxi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