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8.06 23:34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개그맨 박미선이 유상무 장도연을 언급했다.
박미선은 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에서 썸과 연애 사이 유상무 장도연을 보며 "내가 결혼했던 과정과 너무 똑같다"고 말했다.
박미선은 "이봉원도 둘이 같이 영화를 못보니까 단체로 영화 보고 밥 먹었다. 약간 감정이 생기고 나서는 서먹서먹해져서 코너가 없어졌다"고 말했다. 장도연은 손사래치며 "그냥 아이디어가 안 떠올라서 코너 없어진거다"고 말했다. 반면 유상무는 "이게 운명이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그러자 이아현은 "그런데 유상무가 너무 동료 개그우먼을 많이 건드렸다"고 말해 유상무를 넉다운시켰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원준 이아현, 유상무 장도연, 강남 이현이가 출연한 '남자사람친구' 특집이 공개됐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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