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8.06 23:27
▲ 어셈블리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정재영이 송윤아를 오해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어셈블리' 8회에서는 진상필(정재영 분)이 최인경(송윤아)을 오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상필은 반청계 의원 강상호(이원재)를 통해 백도현(장현성)이 짠 각본을 알고 최인경을 찾았다. 그 시각 최인경은 백도현을 만나러 갔다. 진상필은 최인경이 의원실에 없자 비서들에게 당장 최인경을 찾으라고 지시했다. 이에 행정비서 오애리(윤복인)는 최인경이 백도현의 측근이니 너무 믿지 말라고 했다.
오애리는 진상필이 발끈하고 나서자 최인경이 이 판국에 백도현을 만나러 갔다고 알려줬다. 진상필은 백도현의 사무총장실로 향했다. 백도현은 최인경에게 백도현의 불출마 선언문을 건네고 있었다. 진상필은 두 사람을 보고 최인경을 오해해 버렸다.
최인경은 진상필이 불출마 선언문을 보고 "이게 마지막 임무냐"며 눈빛이 바뀌자 "오해다. 설명해 드리겠다"고 했다. 진상필은 최인경의 말을 끊고 "아니다. 최보랑 할 말 없으니까 나가봐라. 나 이제 당신 의원 아니다"라고 소리치며 분노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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