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임우일은 누구? 김영희를 3번 울린 남자

▲임우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개그우먼 김영희의 짝사랑남 임우일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김영희는 6일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해 임우일을 공개 짝사랑했다고 털어놨다. 김영희는 "임우일 오빠 많이 해먹었다"며 "나 때문에 방송도 많이 나가고 그랬다"고 너스레를 떨어 눈길을 끌었다. 

김영희의 임우일을 향한 짝사랑은 꽤 오래됐다. 김영희는 3년 동안 그를 짝사랑했다는 사실을 털어놓는 등 임우일을 향한 애정을 공개적으로 드러내왔다. 임우일이 아니면 못 만나겠다고 선언한 것. 

임우일은 2011년 KBS 26기 공채 개그맨으로 입사해 '개그콘서트'에 출연했고, 김영희와는 한 기수 차이 선후배다. 김영희 보다는 두 살 많으나, 김영희의 후배인 것. 

김영희는 임우일에게 세 차례 고백을 했으나 임우일은 이를 모두 거절하며 선후배 이상은 힘들다며 선을 긋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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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