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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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타 출전' 추신수, 연속 안타 7G서 마감…타율 .239 유지

기사입력 2015.08.06 12:38 / 기사수정 2015.08.06 12:39

조희찬 기자


[엑스포츠뉴스=조희찬 기자] 추신수(33,텍사스)가 8경기 연속 안타에 실패했다.

추신수는 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MLB)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 경기에서 7회말 대타로 출장해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종전 2할3푼9리였던 타율은 그대로 유지됐다.

지난달 28일 뉴욕 양키스전 이후로 7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오며 서서히 성적을 끌어올리던 추신수는 이날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추신수의 자리에는 전날 마이너리그에서 올라온 외야수 라이언 스트라우스보거가 메웠다.

스트라우스보거가 무안타로 침묵하자 제프 베니스터 감독은 7회말 공격 때 추신수를 대타로 기용했다.

1사 상황에서 타석에 등장한 추신수는 상대 투수 조쉬 필즈와 7구까지 승부를 끌고 갔지만, 우익수 플라이로 물러나 아쉬움을 삼켰다.

이후 타순이 돌아오지 않아 안타를 만들어내는데 실패했다.

한편 텍사스는 초반 다득점에 성공한 타선에 힘입어 4-3으로 승리했다. 4연승을 기록한 텍사스는 54승(53패)째를 기록하며 5할 승률을 돌파했다.

etwoods@xportsnews.com / 사진 ⓒ AFPBBNews=News1

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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