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백선생' 백종원, 대형 고기망치 습득 '토르 변신'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집밥 백선생' 백종원이 토르로 변신했다.

4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에서는 추억을 자극하는 경양식의 대명사 돈가스를 다뤘다. 

이날 백종원은 경양식 돈가스 조리에 열변을 토했고, 제자들은 1단계인 고기 다지기에 임했다. 바로는 리듬을 타며 고기를 다졌고, 백종원과 윤상은 이를 흐뭇하게 바라봤다.

이때 제작진은 "도구가 도착했다"며 대형 고기망치를 건넸고, 백종원은 만족함을 드러냈다. 순간 제작진은 고기망치를 든 백종원을 '토르'로 표현하는 센스를 발휘했다. 백종원으로부터 고기망치를 건네 받은 박정철은 "편하다"며 신기해 했다.

한편 '집밥 백선생'은 요리 불능 네 남자가 '백선생' 백종원을 만나 요리인간으로 거듭나는 모습을 담아낸다.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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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