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송희라 기자] '록맨의 아버지' 이나후네 케이지(稲船敬二)의 '레드 애쉬(RED ASH)'가 킥스타터 모금에 실패했다.
한국시각으로 오늘(4일), Comcept사의 'RED ASH - The Indelible Legend' 킥스타터 모금이 종료됐다. 당초 목표 금액은 80만 달러였으나, 약 51만 달러를 모으는 데 그쳤다.
레드 애쉬는 캡콤의 '록맨 대쉬'를 오마쥬한 작품이다. 게임 RED ASH - The Indelible Legend와 애니메이션 'Red Ash -Magicicada-' 두 가지로 제작되며, 게임 개발은 이나후네 케이지가 대표이사로 재임중인 Comcept가 담당한다.
Comcept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비록 킥스타터 모금에 실패했지만 게임은 계속 제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애니메이션 Red Ash -Magicicada-는 목표 15만 달러를 초과한 약 16만 달러 모금을 달성했다.
mellowxing@xportsnews.com / 사진=레드 애쉬 킥스타터 모금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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