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MBC 예능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 출연자로 개그우먼 신봉선이 거론된 가운데 신봉선 측이 "출연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3일 소속사 코엔스타즈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신봉선 씨는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에 출연하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MBC 관계자 역시 "여군특집을 준비 중인 것은 맞지만 해군으로 간다는 이야기나 신봉선 씨가 출연한다는 내용은 잘못된 내용이다. 확정된 건 전혀 없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진짜 사나이-여군 특집'의 세 번째 이야기인 해군 편이 올 추석 특집으로 편성돼 9월 말 방송될 예정이며, 신봉선을 포함해 7~8명의 멤버들이 17일부터 2박 3일간 해군에서 촬영을 진행한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9월 첫 '여군 특집'을 방송한 '진짜 사나이'는 올해 3월 '여군 특집' 2기까지 총 두 차례에 걸쳐 방송됐다. 배우 라미란과 강예원, 김소연, 걸스데이 혜리 등이 출연해 높은 인기를 누렸으며, 프로그램은 2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제성을 증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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