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수원, 이지은 기자] kt 위즈의 장성우가 솔로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장성우는 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즌 11차전에서 포수 및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팀이 0-3으로 뒤지고 있던 6회말, 장성우는 자신의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서 바뀐 투수 홍성민을 상대했다. 1볼-2스트라이크의 볼카운트에서 4구째를 타격해 왼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만들어냈다. 비거리 120m.
이 홈런으로 kt는 6회말 현재 3-1까지 롯데를 뒤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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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 number3tog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