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박유환이 출연한 할리우드 영화 '이퀄스(Equals)'가 올해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됐다.
영화 관계자는 "박유환이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함께 출연한 '이퀄스'가 올해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했다"고 전했다.
'이퀄스'는 가까운 미래를 배경으로 한 로맨스 영화로 리들리 스콧 감독 제작, 크리스틴 스튜어트, 니콜라스 홀트, 가이 피어스 등 할리우드를 이끄는 유명 스타들이 주연을 맡은 작품.
그 동안 폭넓은 감정연기로 호평 받았던 박유환은 '이퀄스'에서 크리스틴 스튜어트, 니콜라스 홀트와 함께 일하는 동료로 비중 있는 조연을 맡아 깜짝 할리우드 신고식을 치렀다.
더욱이 '이퀄스'가 올해 제72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공식 경쟁부문에 초청돼 앞으로의 행보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최근 영화 '무수단'과 오는 9월 방송예정인 MBC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 합류 소식을 알렸던 박유환은 '이퀄스'가 올해 베니스국제영화제에 초청되며 국내외를 넘나드는 차세대 기대주로 더욱 주목받게 됐다.
한편 박유환은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무수단'에서 GOP에 근무하는 육군 하사관 역을 맡아 촬영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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