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사시' 윤균상, 하지원 가족들에 "결혼하겠다" 선언

▲ 너를 사랑한 시간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너를 사랑한 시간' 윤균상이 하지원과 결혼을 결심했다.

1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 11회에서는 차서후(윤균상 분)가 오하나(하지원)의 집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서후는 오하나와 결혼하기 위해 부모님을 만나러 갔다. 차서후는 오하나의 부모님 앞에서 무릎을 꿇었다.
 
차서후는 "인사가 늦어 죄송합니다. 이번에는 절대 실망시켜 드리지 않겠습니다"라며 사과했다. 과거 차서후는 약혼식장에 나타나지 않았다고 알려져 오하나의 가족들에게 미움을 받았던 것.
 
특히 차서후는 "하나랑 결혼하겠습니다"라고 선언했고, 이때 나타난 오하나는 차서후를 밖으로 끌고 나갔다.
 
이후 오대복(이주승)은 오하나와 차서후의 관계에 대해 "토낀 놈하고 다시 만나는 건 진짜 아니다"라며 독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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