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전, 나유리 기자] KIA 타이거즈 외야수 김주찬이 동점 홈런을 터트렸다.
김주찬은 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9차전에서 0-3으로 뒤진 3회초 무사 1,2루 찬스를 맞았다.
앞선 타석에서 땅볼에 그쳤던 김주찬은 다시 송창식을 상대해 초구 볼 이후 2구째를 받아쳤다. 이 타구는 좌측 담장을 그대로 넘어가는 대형 스리런 홈런이 됐다.
KIA는 3회초 현재 김주찬의 홈런을 앞세워 3-3 동점 균형을 이뤘다.
NYR@xportsnews.com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