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오나귀' 조정석과 박보영이 본격 연애를 시작했다.
31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에서는 강선우(조정석 분)가 나봉선(박보영)을 끌어당겨 그녀에게 키스했다.
이날 강선우는 나봉선에게 고백을 한 후 그녀를 대신해 주방 청소까지 도맡아 했고, 나봉선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밤톨 같은게…멍멍이를 닮아가지고는…"이라며 쑥스러워했다.
이후 각자 방으로 들어간 두 사람은 벽을 사이에 둔 채 안부 인사를 건넸다. 강선우는 나봉선이 있는 벽을 향해 자고 있는지 물은 후 "얇은 이불이라도 덮고자라. 내꿈 꿔라. 이건 강요 아니고 권유다"라며 부끄러워했다.
특히 강선우는 자려고 누운 후 무척이나 기분이 좋은 듯 베게에 얼굴을 뭍고 기분 좋은 웃음을 지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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