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송희라 기자] 비자 문제를 해결한 조재환이 EU LCS 플레이오프에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유럽의 프로 게임단 ‘유니콘스 오브 러브(이하 UOL)’는 지난 15일 전 정글러 ‘Kikis’ 마테우즈 스쿠드라렉 의 후임으로 ‘호로’ 조재환 외 2명의 선수를 영입했다. 하지만 비자 문제 때문에 조재환은 서브 선수로 등록되어 LCS EU 본선 무대에선 모습을 볼 수 없었다.
해외 매체인 데일리 닷에 따르면 최근 조재환은 이번 주 초 독일 베를린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자 문제가 해결된 조재환은 다음 달 10일(한국시각) LCS EU플레이오프 무대에서 ROCCAT과 맞붙는다.
한편 LCS EU 플레이오프는 다음 달 9일(한국시각) H2K와 GIANTS GAMING의 경기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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