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비스트 손동운이 제모 벌칙을 이겨냈다.
29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 여름방학 스페셜 3탄에는 1년여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비스트(윤두준, 장현승, 용준형, 양요섭, 이기광, 손동운)가 출연했다.
이날 비스트는 본인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만화 '더 비스트' 속 캐릭터를 재현해야 했다.
‘독심술을 가진 외로운 남자’ 캐릭터를 맡았던 용준형은 윤두준의 마음을 읽는데 실패했다. 손동운 역시 성공하지 못했다.
멤버 중 다리에 털이 가장 많은 손동운은 다리를 제모하는 벌칙을 받았다. 손동운은 종아리에 청테이프를 붙이고 떼어내는 고통을 이겨냈다. 하지만 제모가 전혀 되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비스트는 27일 미니 8집 '오디너리(Ordinary)'를 발매하고 활동을 시작했다.
‘주간 아이돌’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MBC에브리원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