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7.29 00:38
▲ 우리동네 예체능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우리동네 수영단이 성훈의 맹활약에도 2연패에 빠졌다.
28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우리동네 수영단이 글로벌 연합팀을 상대로 첫 승에 도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우리동네 수영단은 줄리엔강, 파비앙, 로빈, 오타니 료헤이, 잭슨, 줄리안, 샘 해밍턴이 모인 글로벌 연합팀과 두 번째 정식대결을 펼치게 됐다.
본 경기는 자유형, 배영, 평영, 접영 50m 개인전, 그리고 200m 계영으로 진행됐다. 강민혁, 유리, 션, 성훈이 개인전 주자로 나섰다.
강민혁이 출전하는 자유형부터 시작했다. 강민혁은 줄리안을 상대로 아깝게 패했다. 유리, 션이 출전한 배영, 평영에서도 패배가 이어지며 계영 대결을 못하고 패배할 수도 있는 상황이 벌어졌다.
이때 성훈이 접영에서 글로벌 연합팀의 로빈을 꺾으면서 200m 단체전의 희망이 생겼다. 하지만 우리동네 수영단은 선수 간 실력 차가 큰 탓에 패배하며 2연패를 기록하고 말았다.
우리동네 수영단은 연패의 늪에 빠졌으나 에이스 성훈은 마지막 특별경기로 진행된 글로벌 연합팀과의 개인전 대결에서 또 로빈을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하며 활약을 이어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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