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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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을 숨겨라' 윤소이, 고스트 측근 최정우 딸이었다 '충격'

기사입력 2015.07.28 23:24



▲ 신분을 숨겨라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신분을 숨겨라' 윤소이의 과거사가 밝혀졌다.
 
2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신분을 숨겨라' 13회에서는 장무원(박성웅 분)이 장민주(윤소이)의 과거사를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무원은 수사5과 팀원들에게 "이명근이 바로 장 대리의 친아버지입니다"라며 장민주의 친부가 이명근(최정우)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장무원은 "12년 전 겨울, 장 대리가 고등학생 때 날 찾아왔어. 이명근의 군납비리에 대한 정보를 가지고 있었지. 장 대리의 요구는 두 가지였어. 아버지 이명근을 체포해 법의 심판을 받게 하는 것과 자신의 신분을 세탁해 새로운 삶을 살 수 있게 해주는 것"이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특히 장무원은 "결론부터 말하자면 증거불충분으로 이명근을 기소하는데 실패했어. 그때부터 장 대리는 이민주라는 이름을 버리고 장민주라는 이름으로 경찰이 되었어"라며 설명했다.
 
최태평은 "아버지하고 대체 무슨 일이 있었기에 그 나이에 그런 선택을 하게 된 거냐"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특히 장무원은 장민주에게 이명근의 친딸이었던 신분으로 돌아가 잠입수사를 하라고 지시해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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