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7.27 16:20 / 기사수정 2015.07.27 16:20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용준과 박수진이 결혼하는 가운데 성북동 신혼집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달 23일 방송된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에서는 배용준·박수진 커플의 러브스토리가 공개됐다.
배용준이 소유한 성북동 자택의 모습이 드러났는데 높은 담장과 우거진 나무 사이로 저택 같은 집의 모습이 숨겨져 있다. 내부는 바깥과 완벽하게 차단되어 있어 확인이 불가능하다. 해당 주택은 배용준이 지난 2010년 구입했다.
당시 강용석은 "배용준이 2007년 '태왕사신기' 이후 작품을 한 것이 없다. 그런데도 재벌이다. 김수현, 임수정, 한예슬, 주지훈이 있는 기획사 최대주주로 주식만 1380억대이다. YG 양현석 다음이니 엄청난 부자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배용준, 박수진 신혼집 자택도 시가가 95억이라더라. 연예인 단독주택 중 최고가다. 차는 이건희 회장도 탄다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차다"고 덧붙였다.
지난 5월 열애를 공식 인정한 배용준과 박수진은 27일 서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애스톤하우스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이 예식을 올리는 곳은 많은 스타들이 선호하는 장소이다. 입구가 한 곳이라 접근이 쉽지 않은 탓에 보안 유지에 용이하다. 심은하와 지상욱 전 자유선진당 대변인 부부, 박지성-김민지 아나운서 부부, 한재석-박솔미 부부, 한가인-연정훈 부부 등이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예식을 올렸다.
배용준과 박수진은 해외 신혼여행 대신 국내여행을 택했다. 이 들의 달콤한 허니문 장소는 경남 남해. 평소 골프 마니아로 이름 높은 배용준과 박수진은 7성급 리조트를 선택해 일부 지인들과 동행한다.
배용준과 박수진은 오는 27일 결혼식을 올리고 성북동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방송화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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