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7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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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사회' 박형식, 정경순과 담판…임지연과 해피엔딩 될까

기사입력 2015.07.27 15:18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가수 겸 연기자 박형식이 정경순과 결혼을 놓고 담판을 짓는다.

27일 방송을 앞두고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측은 박형식과 정경순이 심각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창수(박형식 분)와 지이(임지연)는 계급차이라는 높은 벽때문에 어쩔 수 없이 결별했다. 그러나 창수는 계급 유지를 위한 정략결혼을 거부하며 지이를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결혼 문제를 담판짓기 위해 모친(정경순)과 만난 창수의 모습이 그려지며 눈길을 끌었다. 과연 창수가 자신의 계급을 부수고 나설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을 끈다. 

'상류사회' 관계자는 "창수라는 인물은 '상류사회'에서 자신감이 넘치다 못해 자만심이 느껴질만큼 세상 무서울 것 없는 재벌 아들로 그려졌다"면서도 "찬찬히 살펴보면 친구와의 신의를 지키는 모습이라거나 사랑하는 여자에게 헌신하고 책임감 있는 태도를 보이는 등 꽤 괜찮은 남자였던 것 만큼은 확실하다. 이번 회에서 창수가 하는 선택을 통해 꽤 괜찮은 남자라는 인식이 더욱 강해질 것"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상류사회'는 27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BS콘텐츠허브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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