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수애가 화장기 없는 모습으로 자전거를 타는 모습이 포착됐다.
27일 SBS 수목드라마 '가면' 측은 수애가 자전거를 타는 장면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수수한 모습을 한 수애가 푸른색 조끼와 청바지를 입고 자전거를 탄 모습이 담겼다. 그러면서도 가난으로 힘겹지만, 희망을 잃지 않는 설정에 따라 다부진 표정을 지었다.
'가면'의 한 관계자는 "그동안 수애씨가 실제 연기장면뿐만 아니라 이렇게 극중 단 한번만 등장하는 소품용 장면을 위해서도 열연을 아끼지 않았다"며 "덕분에 프랑스 유학중인 은하와 아르바이트하는 지숙의 과거도 더욱 자연스럽게 그려질 수 있었다"라고 소개했다.
한편 '가면'은 오는 30일 종영을 앞두고 있으며 후속으로 김태희와 주원이 나선 '용팔이'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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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