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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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언, 윤성환에 추격하는 솔로포 '66일 만의 홈런'

기사입력 2015.07.26 20:22 / 기사수정 2015.07.26 20:23



[엑스포츠뉴스=대전, 조은혜 기자] 한화 이글스 김경언이 복귀 자축포를 터뜨렸다.

김경언은 26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과 한화의 시즌 11차전 경기에서 열흘 만에 1군 엔트리에 등록,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김경언은 팀이 0-3으로 뒤져있던 7회초 삼성 선발 윤성환을 상대로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자신의 시즌 9호 홈런. 지난 5월 21일 SK전 이후 66일 만의 홈런이다.

한화는 김경언의 홈런으로 한 점을 만회, 1-3으로 삼성을 쫓고 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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