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배우 이병헌이 협박녀 사건과 관련해 공식 사과했다.
26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영화 '협녀' 제작발표회 현장이 그려졌다.
이날 제작발표회 시작 전 무대에 오른 이병헌은 "죄송하다는 말씀 드린다. 오늘 이 자리에서 어떤 말씀을 드려야 할까 매일매일 고민했다"라고 어두운 표정으로 말을 이어나갔다.
이병헌은 이어 "그 어떤 비난도 혼자 감당해야 하는 것도 저의 책임이다. 여러분께 드린 상처와 실망감 갚아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 다시 한번 죄송하고 감사드린다"라고 재차 사과했다.
한편 '섹션TV 연예통신'은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45분 방송된다.
hee108@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