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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너를 사랑한 시간’ 하지원-윤균상-서주희의 불편한 삼자대면 현장이 포착됐다.
SBS 주말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 측은 26일 10회 방송을 앞두고 오하나(하지원 분)의 집 앞에서 마주친 하나-차서후(윤균상)-김수미(서주희)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하나를 집에 데려다 주다 그의 집 앞에서 하나의 엄마인 수미와 딱 마주치고만 서후의 모습이 담겨있다. 차에서 내린 서후는 수미를 보고선 가까이 다가가지 못한 채 멀찍이 서 있고, 하나는 난감한 표정으로 수미의 시선을 돌리려 노력하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수미는 서후에게서 눈을 떼지 않은 채 대문 안쪽으로 하나를 먼저 들여보내고 문을 닫으려 하고 있는데, 그런 수미의 표정에서 느껴지는 단호함과 서후의 간절한 표정이 폭풍전야를 예고한다.
이에 하나와 서후가 새로운 사랑의 시작에 큰 벽인 수미의 허락을 받을 수 있을지, 드디어 서로를 다시 찾은 두 사람의 애정전선에 문제가 생기진 않을지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너를 사랑한 시간’은 26일오후 10시 10회가 방송된다.
hee108@xportsnews.com / 사진 = SBS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