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6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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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세모자, 카메라 꺼진 줄 알고 나눈 대화 '충격'

기사입력 2015.07.26 10:27 / 기사수정 2015.07.26 10:27

정희서 기자


▲ ‘그것이 알고싶다’ 세모자 성폭행 사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그것이 알고싶다’ 세모자 성폭행 사건 실체가 공개됐다.

25일 방송된 '그것이 알고 싶다'에는 '세 모자 성폭행 사건'을 집중 조명했다.

'세 모자 성폭행 사건'은 지난 6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과 함께 40대 아주머니와 10대 두 아들의 인터뷰 영상이 동영상 사이트에 올라왔다. 내용은 충격적이었다. 남편과 시아버지를 포함 여러 사람에게 성폭행과 성매매를 당했다는 것. 

'그것이 알고 싶다'팀은 지난 3주간 세 모자의 집과 병원, 피해 장소를 동행 취재했다.

세모자는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이 휴식 시간에 자리를 비우자 충격적이 대화를 나눴다.

세모자는 “거짓말이라고 생각하면 어쩌지?”, “넌 아주 설득력 있었어” "왜 그렇게 진술해. 의심할 수 있는 말을 왜 해?"라고 말하다가 마이크가 켜진 사실을 알고 굉장히 당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문가들은 세 모자의 진술 내용과 동영상에 대해 "남편 허씨로부터의 폭행에 대한 진술은 신빙성이 있다"라며 "다만 성폭행이나 성매매에 관한 부분은 구체적이지 않다"라고 설명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 화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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