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를 사랑한 시간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너를 사랑한 시간' 하지원이 이진욱을 간호했다.
25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 9회에서는 오하나(하지원 분)가 최원(이진욱)을 간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하나는 아픈 최원을 위해 죽을 끓였다. 오하나는 "네가 이렇게 아파서 하루 종일 누워 있으니까 친구인 내가 마음이 아프잖니. 이거 우리 엄마가 나 아플 때마다 끓여주시는 약죽이야"라며 위로했다.
최원은 "너 마음이 아프다는 사람이 표정이 밝다. 이거 먹을 순 있는 거냐"라며 시비를 걸었고, 이내 "나 소고기죽 좋아해. 소고기죽 해줘"라며 투정부렸다.
또 오하나는 최원이 외롭지 않도록 밤새 같이 있어줬고,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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