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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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타레2' 김준현 "박명수, 진짜 옛날 사람" 깐족

기사입력 2015.07.25 17:16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개그맨 박명수와 김준현이 짓궂은 말장난을 주고 받으며 '깐족'의 진수를 선보인다.
 
25일 방송되는 tvN '언제나 칸타레2'에서는 박명수의 디제잉 스튜디오를 찾아간 김준현과 헨리, 에디킴, 벤지의 모습이 공개된다.
 
인터넷으로 생중계 된 이 날 연습에서 박명수는 개그맨 선배로서 김준현을 호령했고, 김준현은 틈새를 노려 반격에 나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김준현은 개인기로 '북치기 박치기' 비트박스를 선보인 박명수에게 "와, 진~짜 옛날 사람이다. 북치기 박치기라니, 지금 2015년인데!"라고 공격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박명수는 즉흥 연주 중 하모니카를 불고 있는 김준현에게 5만원권 지폐를 건네기도 하고, "너 하모니카 먹을래?"라며 위협하기도 했지만, "케찹 바르면 하모니카도 먹지요"라는 김준현의 대답에 백기를 들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파이널 공연을 앞두고 자정까지 맹연습에 나선 단원들, 일취월장한 오케스트라의 실력에 흐뭇함을 나타내는 금난새 마에스트로의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25일 오후 11시 30분 방송.

drogba@xportsnews.com / 사진= tvN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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