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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조용운 기자] 동아시안컵을 앞둔 윤덕여호가 줄부상으로 선수단 변화를 줬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 대표팀은 내달 1일부터 중국 우한에서 열리는 동아시안컵을 대비해 24일 오후 파주NFC에서 첫 소집한다.
최종명단 중 일본 고베 아이낙에서 뛰는 장슬기를 제외한 22명이 합류하는 가운데 유영아(현대제철)와 김혜영(이천대교)이 부상으로 대표팀 합류가 불가능해졌다. 유영아는 왼쪽 무릎 염좌를 당했고 김혜영은 오른쪽 허벅지 근육이 파열되는 부상을 입었다.
윤덕여 감독은 두 선수를 대체하기 위해 이민아(현대제철)와 이현영(이천대교)을 대체 선수로 발탁했다.
부상 소식을 접하며 동아시안컵을 준비를 시작하게 된 대표팀은 당일 소집 후 닷새 동안 컨디션을 끌어올린 뒤 29일 중국에 입성해 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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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