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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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히든킹덤' 오늘 첫방…김병만의 저력 맛본다

기사입력 2015.07.24 10:23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SBS '정글의 법칙' 20시즌 기념하는 '히든킹덤'이 첫선을 보인다.

24일 '정글의 법칙' 특별판 '히든킹덤'이 베일을 벗는다. 전반전 '히든킹덤' 과 후반전 '라스트헌터'로 나뉘어 브루나이 왕국 생존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

'정글의 법칙'은 지난 2011년 첫 시즌이 방송된 이래 지금까지 총 20회의 정글 탐험에 나섰다. 이 중심에는 단연 '족장' 김병만의 저력이 담겨있다. 

김병만은 그 동안 정글 탐험에 나서며 때로는 부족원들에게 생존 노하우를 전수하는 것은 물론, 밤잠을 줄여가며 부족원들의 끼니를 챙겨왔다. 그는 예측 불가능한 돌발상황이 도사리는 정글에서 부족원들이 안전하게 생존을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하는 것은 물론이고, 이와 동시에 안방극장에는 언제나 신선하고 색다른 풍광을 전할 수 있도록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 왔다.

달인이라는 별칭 답게 그는 수 차례 훈련으로 수준급 스카이다이빙부터 수중촬영까지 육해공을 넘나들며 활약을 펼쳐왔다. 이번 '정글의 법칙'에서도 그의 그런 진면목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특별판을 위해 초창기 프로그램 연출을 담당했던 이지원 PD와 만나며, 초심으로 돌아가 새롭게 선보일 김병만의 모습에도 관심이 쏠린다.

한편 '정글의 법칙' 특별판 '히든킹덤'은 24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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