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3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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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연정훈, 주지훈 압박 "수애가 선택한 일"

기사입력 2015.07.22 23:01 / 기사수정 2015.07.22 23:02

대중문화부 기자


▲ 가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가면' 주지훈이 연정훈을 압박했다.
 
2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가면' 17회에서는 최민우(주지훈 분)가 민석훈(연정훈)을 압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석훈은 자신을 억누르는 최민우에게 "내가 아니라 변지숙(수애)이 선택했다. 변지숙은 거절할 기회가 있었다"며 항변했다.

이를 듣던 최민우는 "당신이 한 짓, 모두 대가를 치르게 될 거다"며 경고했지만, 민석훈은 "아니. 처남. 넌 그럴 능력이 없다"며 최민우의 능력을 깔보았다.

이후 민석훈은 자신이 녹음한 음성을 최민우에게 들려주었다. 녹음에는 "변지숙 씨. 당신은 죽어야 합니다. 결정했습니까"라며 결정을 재촉했고, 변지숙은 "그렇게 하자. 모두가 행복하다면 그렇게 하자"라고 말한 것이 녹음되어 있었다.

이에 민석훈은 "말했잖아. 선택은 변지숙이 했다고. 처남도 이제 선택해. 처남의 증거, 검찰에 보여줄지 말지"라고 말했고, 최민우는 검찰이 "증거 줄거야 말거야"라고 재촉하자 최민우는 "증거 안 되겠다"며 한 발짝 물러섰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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