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7.22 15:55 / 기사수정 2015.07.22 16:12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요리연구가 백종원의 부친이 성추행 혐의로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MBC '마이리틀텔레비전' 측이 일각에서 제기한 하차 요구에 입장을 밝혔다.
22일 MBC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출연자 개인의 일이기 때문에 말씀드릴 내용이 없다"고 전했다.
앞서 백종원의 부친인 백승탁 전 충남 교육감(80)은 골프장 캐디를 성추행 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경찰은 백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 백 전 교육감의 강제 추행 혐의가 알려진 뒤 몇몇 누리꾼들은 백종원이 출연 중인 예능프로그램에서 하차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높였다.
백 전 교육감은 경찰 조사 과정에서 혐의를 부인하며 억울함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본코리아의 대표이사이자 배우 소유진의 남편으로도 유명한 백종원은 현재 '마이 리틀 텔레비전'을 비롯해 tvN '집밥 백선생', 올리브 TV '한식대첩3' 등에서 활약하고 있다.
khj3330@xportsnews.com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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