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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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주 이특, '구글'에 불만토로 "다른 사람의 아픔을…"

기사입력 2015.07.21 14:46

김경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이 포털사이트 구글의 프로필 사진 정책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특은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구글에 참 너무 하네..오래 참고 참고 또 참고 요청한게 이렇게 바뀐거라니..다른 사람 아픔을 그렇게 사진으로 걸어 놓으시는게 좋은가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전후가 도대체 뭐가 달라진거지? 예전거도 캡쳐 해놨습니다 이거 포털사이트 횡포는 어떻게 막을 수 있는건지 궁금하네"라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어 이특은 "이거 제가 잘못된 건지 묻고 싶네요..한 포털 사이트 프로필 사진으로 저렇게 걸어놓은거는 무슨 생각으로 저렇게 한걸 까요? 묻고 싶네요..제가 당신께 무슨 잘못을 한겁니까?"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이특이 공개한 사진을 보면 이특을 검색할 경우 구글의 주요 사진으로 일반적인 프로필이나 음반 사진이 아닌 상을 당했을 당시 슬픔을 참고 있는 이특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특은 군복무 당시 불의의 사고로 조부와 부모를 잃는 최악의 슬픔을 겪어야 했다.

 fender@xportsnews.com 사진 = 이특 트위터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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