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7.20 07:55 / 기사수정 2015.07.20 08:30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복면가왕'이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누르고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은 16.0%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6.3%P)보다 0.3%P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방송된 KBS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13.7%)보다 2.6% 높다.
반면 프로그램 전체 시청률은 '해피선데이'가 14.5%, '일밤'이 12.5%로 1, 2위를 기록했다.
이날 '복면가왕'에서는 '노래왕 퉁키'와 4연승의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가 맞대결을 벌였다.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는 민요 '한오백년'과 '진도 아리랑'을 열창했고, 지금까지 보여줬던 무대들과 색다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판정단 투표 결과 '노래왕 퉁키'가 8대 가왕으로 등극했고, 그는 결국 눈물을 터트렸다. 클레오파트라는 정체를 공개했다. 보컬의 신 김연우였다.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는 4.4%,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8.9%, MBC '일밤- 진짜 사나이2'는 9.7%, KBS '해피선데이-1박 2일'은 16.9%로 집계됐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