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를 사랑한 시간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너를 사랑한 시간' 윤균상이 하지원에게 적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19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 8회에서는 차서후(윤균상 분)가 오하나(하지원)에게 장난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하나는 차서후의 스케줄을 담당하던 중 잠시 휴식시간을 가졌다. 오하나는 최원(이진욱)과 통화했고, 이때 차서후가 오하나의 옆자리에 앉았다.
차서후는 "누가 멋대로 쉬래"라며 능청을 떨었고, 수화기너머로 목소리를 들은 최원은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오하나는 "내가 다시 전화할게. 미안"이라며 전화를 끊었다.
또 차서후는 강제로 오하나의 다리를 주물렀고, "잠시 이러고 있자. 피곤하다"라며 좋아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결국 차서후는 "미안해. 장난치고 싶었나봐"라며 사과했고, 오하나는 "이런 장난치지 마. 싫어"라고 못 박았다.
특히 오하나는 "나보다 나이도 한 살 어린 게, 건방지게"라며 혼잣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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