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1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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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영입 효과, FNC 홈페이지도 마비 시켰다

기사입력 2015.07.17 14:25

김경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유느님' 유재석의 영입 효과는 FNC엔터테인먼트 전체를 들썩이게 했다.
 
16일 유재석 영입 사실을 알린 FNC 주가는 이날 상한가를 치면서 마감했다. 30%P 오른 2만7천원. 반나절도 걸리지 않아 이뤄낸 수치라 이례적이다.
 
주식시장 뿐만이 아니었다. 유재석이 영입 소식은 FNC 홈페이지까지 마비시키는 기염을 토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16일 FNC 홈페이지는 한때 다운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FNC 관계자는 17일 엑스포츠뉴스에 "유재석씨의 영입 소식이 알려진 직후 홈페이지가 한때 마비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직원들이 접속을 못해 콘텐츠 업로드를 못하는 정도였다"고 전했다.
 
실제로 이날 FNC 홈페이지는 일평균 40배의 접속자가 몰려들었다. 각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면서 벌어진 파급효과로 풀이된다.
 
한편 유재석은 5년간의 무적 생활을 청산하고 이날 FNC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먼저 FNC에 둥지를 튼 송은이, 정형돈의 설득이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

fender@xportsnews.com  사진 = 유재석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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