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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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주지훈, 수애 붙잡았다 "이혼 안 돼"

기사입력 2015.07.16 22:19 / 기사수정 2015.07.16 22:24

대중문화부 기자


▲ 가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가면' 주지훈이 수애에게 이혼은 안 된다고 밝혔다.
 
1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가면' 16회에서는 최민우(주지훈 분)를 찾아온 변지숙(수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민우에게 이혼 하자고 말한 변지숙은 그후로 최민우가 대답이 없자 회사로 찾아왔다. 변지숙은 "이혼하겠단 이유가 뭐냐"고 묻는 최민우에게 "그래야 민우 씨가 살 수 있다"고 답했다.

이에 최민우는 "도망치겠단 거냐"고 물었고, 변지숙은 "민우 씨가 생각하고 싶은 대로 해라"고 답했다. 하지만 최민우는 "(생각) 안 하겠다. 이혼은 안 된다. 서은하 씨와 이혼하면 집 안에서 내 입지가 줄어들 거다"면서  "당신이 아니라 서은하 씨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변지숙을 붙잡았다.

이를 듣던 변지숙은 "난 서은하가 아니다"고 답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가면'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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