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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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희철vs이특, 인천 대첩 전말 밝혔다

기사입력 2015.07.15 23:46 / 기사수정 2015.07.15 23:46

박소현 기자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슈퍼주니어 희철과 이특이 크게 다툰 '인천 대첩' 비화를 전했다.

1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슈퍼주니어 시원, 희철, 이특, 예성, 은혁, 동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특과 희철의 서로 다른 화법이 공개됐다. 희철은 돌직구를 날리는 타입이고 이특은 돌려말하는 타입이라는 것. 그 탓에 '인천대첩'이라는 싸움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특은 "김희철이랑 나랑 친구는 좋지만 일적으론 정반대라고 한다. 그러다가 쌓이고 있다가 인천문학경기장에서 터졌다. 대기실에서 싸웠다가 대기실에서 나와서 싸우고, 기자들도 나오고 그랬다. 한 30분 가량 싸웠다"고 사건의 전말을 전했다. 

동해는 "형들의 이런 분위기를 원치 않는다"며 순박한 분위기를 전했다. 예성은 "둘이 싸움을 많이 해본 스타일이 아니더라. 뼈 부러지고 그럴 줄 알았다. 서로 멱살을 잡았다"고 밝혔다.

규현은 "이특이 선제공격을 했다. 이특이 밀었다. 김희철의 주먹에 그 탓에 내가 맞았다. 분위기가 심각해서 아프다는 말도 못했다"고 고백했다.  이후 두 사람은 더욱 절친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신곡 'Devil'을 내놓고 본격적인 활동을 앞두고 있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황금어장-라디오스타ⓒMBC 방송화면]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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