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영국 인기 아이돌 그룹 원디렉션 멤버 루이 톰린슨(24)이 아버지가 됐다. 그런데 당초 여자친구로 알려진 이가 아닌 새로운 여친의 등장에 이은 임신이라 팬들의 충격이 국내 톱스타 김현중 사건급이다.
영국 대중지 더선의 15일(이하 현지시각) 단독보도에 따르면 루이 톰린슨은 미국인 스타일리스트 바리아나 융비르트와 교제 중이다.
2개월 전 전 여자친구인 모델 엘레노어 칼더와 헤어진 그는 새로운 여자친구와 어느새 2세까지 만든 셈이다.
톰린슨의 측근에 따르면 융비르트는 임신 11주에 접어들었다. 10일 전 LA의 한 병원에서 초음파 검사를 한 결과 임신이 확인됐고, 이 소식을 들은 톰린슨 또한 크게 기뻐하고 있다.
측근은 "톰린슨이 아버지가 된다는 사실에 무척 기뻐하고 있다"며 "톰린슨과 융비르트는 자주 만나면서 가깝게 지내왔다. 그녀가 좋은 어머니가 될 것이라며 주변에 자랑하고 있다"고 전했다.
톰린슨은 여자친구의 임신 소식에 영국에 거주 중인 가족 모두와 함께 LA로 날아와 사실상 상견례를 가졌다.
원디렉션의 투어 파티 같은 공개 석상에도 톰린슨은 여자친구를 대동하는 등 공개 애정행각을 벌이고 있다.
한편 루이 톰린슨은 아이돌 그룹 원디렉션의 멤버다 말끔한 외모로 많은 여성팬들을 거느리고 있는 스타다. 축구에도 소질이 있어서 돈캐스터 로버스 FC의 수비수로도 활동 중이다.
가장 왼쪽이 루이 톰린슨 사진 = AFPBB/NEWS1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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