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희찬 기자] 마이크 트라웃(24,LA에인절스)이 솔로포로 포문을 열었다.
트라웃은 1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MLB) 올스타전서 아메리칸리그 올스타 1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다.
팀에서 가장 먼저 타석에 들어선 트라웃은 내셔널리그팀 선발 잭 그레인키의 4구째 직구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훌쩍 넘기는 솔로 아치를 그렸다.
이로써 이날 트라웃은 1989년 보 잭슨 이후 처음으로 리드오프 홈런을 기록했다.
경기는 1회초 현재 아메리칸리그 올스타가 1-0으로 앞서있다.
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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