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손희로 개명신청' 소냐 측, "가정사와 관련 없다"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소냐가 개명한 가운데 소속사 측에서 가정사와 관련없다고 선을 그었다.

소냐 측은 14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소냐가 김손희에서 유손희로 개명 신청을 했다. 뮤지컬을 끝내고 이름을 바꾸려고 해왔다"며 "가정사와 관계 없는 일반적인 개명 신청일 뿐이다"고 설명했다.

소냐는 1999년 가수로 데뷔한 뒤 뮤지컬 '페임' '아이다' '삼총사' 등에 출연했다.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여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소냐 ⓒ YK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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