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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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 영화 '무수단' 합류…GOP 특임대 베테랑 요원 변신

기사입력 2015.07.13 07:27 / 기사수정 2015.07.13 07:27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정진이 영화 '무수단'(감독 구모)에 합류한다.

13일 정진의 소속사 승승장구 미디어 콘텐츠 측은 "정진이 '무수단'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맛깔나는 연기로 그동안 다수의 영화, 드라마에 출연하여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정진은 최근 KBS 2TV '감격시대', '파랑새의 집', '스파이' 등에서 선과 악을 가리지 않는 다양한 스펙트럼의 연기로 존재감을 톡톡히 발휘한 바 있다.

정진은 '무수단'에서 GOP 특임대의 베테랑 요원 박상사로 분한다. 정진은 냉정한 카리스마와 인간미를 동시에 갖춘 박상사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최근 몸 만들기에 한창이라는 후문.

북한의 신형 중거리 탄도미사일을 칭하는 말이기도 한 '무수단' 은 GOP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물이다.

'아티스트 봉만대' 등을 만든 골든타이드픽쳐스가 제작을, 프랑스 영화학교 출신의 유학파 구모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앞서 이지아와 김민준의 출연 소식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무수단'은 모든 캐스팅을 확정 짓고 현재 본격적인 촬영 중이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정진 ⓒ 승승장구 미디어 콘텐츠]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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