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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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송민국, 식혜 쏟아지자 '음소거 울음'

기사입력 2015.07.12 17:43

▲ 슈퍼맨이 돌아왔다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송일국의 아들 민국이가 식혜를 쏟고 울음을 터트렸다.

1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삼둥이의 찜질방 나들이가 전파를 탔다.

이날 송일국은 대한이와 민국이에게 돈을 쥐어주고 매점에 가서 식혜를 사 오라고 했다. 민국이는 매점에 가서 식혜 3개를 주문한 뒤 돈을 갖고 있는 대한이를 불렀다.

대한이는 식혜 1개를 들고 먼저 송일국에게 갔다. 민국이는 식혜 2개와 거스름돈을 챙겨 가느라 애를 먹었다. 결국 민국이는 식혜 1개를 바닥에 쏟고 말았다. 민국이는 식혜 1개가 완전히 다 쏟아지자 아빠의 심부름이었던 탓에 놀라서 소리도 내지 않고 울었다.

음소거 울음을 터트린 민국이는 울먹이는 목소리로 "아빠 빨리 오세요"라고 소리쳤다. 민국이의 소리를 들은 송일국은 바로 달려갔다. 송일국은 놀란 민국이를 다독이며 "괜찮다"고 말해줬다. 민국이는 송일국이 온 후에야 안정을 되찾고 식혜를 흡입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송민국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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