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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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경 "'조폭마누라' 눈 부상 이후 액션신 겁나"

기사입력 2015.07.12 09:24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배우 신은경이 눈 부상으로 인한 트라우마를 고백했다.
 
신은경은 12일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식사하셨어요?'에서 영화 '조폭마누라' 촬영 당시 부상을 털어놨다.
 
신은경은 국가대표 크로스컨트리 스키 선수들을 만나 대화를 나누던 중 "영화 '조폭마누라' 촬영 도중 눈을 다친 이후로 액션신을 찍을 때 겁이 난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스키 선수들에게 "훈련하다가 혹은 경기에 나갔다가 다쳐본 경험이 있냐"고 물었다. 주혜리 선수는 "국가대표에 처음으로 들어간 20살, 체력이 저하돼 훈련 강도를 높여도 변화가 없더라. 알고보니 빈혈이었고, 수혈을 받고 훈련에 임했다"고 답했다.
 
이날 신은경은 연애 사실을 고백하며 미소를 짓기도. 신은경은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했다. 최근에 그런 분이 생겼다"고 말하며 열애 중인 사실을 털어놨다.
 
MC 이영자가 신은경의 남자친구에 대해 질문하자 "성은 김 씨다. 또나와 잘 어울리는 나이다. 이쪽 계통과 연관 있으려면 있을 수 있지만 배우도 아닌 일반인이다"고 말한 뒤 "내가 행복해질 만한 자격이 있겠죠?"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신은경이 출연해 솔직한 매력을 뽐냈다.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사진 = '잘 먹고 잘 사는 법' ⓒ SBS 방송화면]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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