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밴드 혁오, 박진영 댄스곡 공약에 유재석 뺏겼다

▲ 무한도전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가수 박진영과 방송인 유재석이 한 팀으로 뭉쳤다.
 
1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 광희가 펼치는 '가면무도회'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파트너 정하기' 순서는 참가자들의 데뷔년도를 역순으로 진행됐다. 이에 혁오, 자이언티, 아이유, 지디&태양, 박진영, 윤상 순으로 파트너를 결정했다.
 
오혁은 "말은 잘 못해도 음악은 열심히 만들 수 있다"라며 약속했다. 이후 정준하, 유재석, 정형돈이 혁오의 파트너를 지망했다. 오혁은 멤버들과 상의한 결과 유재석을 선택했다.
 
그러나 박진영은 "이의 있다. 유재석 씨가 (댄스에) 한이 있는데 다 못 푸신 것 같다"라며 유재석을 유혹했다.
 
이때 자이언티 역시 유재석의 파트너를 자청했고, 유재석은 세 사람의 댄스 무대를 본 뒤 박진영을 최종 파트너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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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무한도전' 박진영, 혁오, 자이언티, 유재석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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