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후계자'에서 신동재 악단장이 대중가요의 힘을 언급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트로트 부활 프로젝트 후계자'에서 장윤정-도경완 부부와 강남, 리지, 김종민, 옴므가 재야의 트로트 능력자들 발굴에 나섰다.
이날 1차 동영상과 2차 현장 오디션을 토대로 예심 통과자를 뽑았고, 이들은 신재동 악단장과 이호섭, 그리고 김동찬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최종예심에 임했다.
심사위원 신동재 악단장은 대중가요에 대해 "대중가요에는 견고하고 사람사는 이야기가 들어 있어서 70~80년이 지났지만 지금까지 파손이 되지않고 깨지지 않고 계속 흘러 올 수 있었다. 그게 대중가요다. 대중가요의 힘이다"라고 소개했다.
한편 KBS 2TV '트로트 부활 프로젝트, 후계자'는 최불암, 남진, 주현미가 함께하는 최종 오디션 무대로 진행되며 오늘(10일)과 다음 주 금요일(17일) 밤 9시 15분, 2주에 걸쳐 각각 방송된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후계자 ⓒ KBS 방송화면]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