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FM' 전현무, 과감한 해운대 바다 입수 '공약 지켰다'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DJ 전현무가 부산 해운대 바다에 입수했다.

10일 MBC FM4U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에서는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내 이벤트 광장에서 특집 공개방송 ‘찾아가는 서비스-빠져드림’이 방송됐다.

해운대 바다에 발을 담근 채 오프닝을 진행한 전현무는 부산 시민들과의 출근길 전화연결, '해운대 노래자랑' 등을 통해 공개 방송에 참여한 청취자들과 호흡했다. 여름 휴가 분위기에 걸맞는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앞서 전현무는 “요즘과 같이 힘들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잠시나마 청취자들에게 즐거운 이벤트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설레고 기대된다. 전 국민을 응원하는 심정으로 해운대 앞바다에 입수하겠다”는 공약을 내건 바 있다. 전현무는 프로그램 말미, 약속한 대로 직접 클로징 멘트 후 해운대 바다에 입수했다.

이날 공개 방송에서는 MBC 이하나 리포터가 부산의 출근길을 직접 경험해보는 ‘체험! 부산 현장’, 가수 뮤지와 부산 출신 치어리더 박기량 등 특별한 게스트와 함께하는 ‘해운대 노래자랑’ 무대가 진행됐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전현무 ⓒ MBC FM4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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