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이연복이 수술 후 후각을 잃었다고 밝혔다.
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은 '셰프 특집'으로 심영순 이연복 샘킴 셰프, 이욱정 PD, 가수 정엽이 출연했다.
이날 이연복은 "26세 때 대만 대사관에서 근무했다. 축농증 수술을 받고 나서 후각을 잃었다"고 전했다.
그는 "지금은 거의 기억마저 사라졌다. 그 이후로는 냄새를 맡지 못했다. 오히려 미각이 발달되면서 간을 잘보게됐다"고 말했다.
'해피투게더'는 스타들이 펼치는 재미있는 게임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해피투게더3' ⓒ KBS 2TV 방송화면]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