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라희·라율, 색깔 맞추기도 척척 '사랑스러워'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라둥이' 라희, 라율이 '색깔박사'로 변신했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SBS '오! 마이 베이비'에는 어려운 색도 척척 맞추는 라희와 라율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는 '라둥이 엄마' 슈의 남다른 교육 비법이 전파를 탄다. 평소 쌍둥이 엄마들 모임에 참여할 정도로 아이들의 육아에 관심이 많은 슈는 "라희와 라율의 인지력이 크게 성장하는 시기라 다양한 걸 알려주려고 하고 있다"며 공부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라희와 라율이 다른 아이들보다 말이 빠른 이유 또한 슈의 놀이식 교육법 덕분. 슈는 알록달록한 파프리카를 가지고 아이들에게 빨간색, 노란색, 보라색, 흰색 등 다양한 색깔을 알려주기 시작했다.

라희와 라율은 색깔이름을 하나씩 맞출 때마다 점점 더 공부에 집중하는 모습을 드러냈다. 심지어 엄마가 색깔을 묻기도 전에 먼저 나서서 "이건 주황색이야. 이건 보라색이야"라고 말하는 등 빠른 습득력을 보여, 이를 지켜보던 엄마 슈는 뿌듯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오! 마이 베이비'는 오는 11일 오후 5시 방송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오 마이 베이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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